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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높이와 깊이를 함께 연구합니다

01 · GREETING

회장 인사말

PRESIDENT'S MESSAGE
PANELS 05
01PRESIDENT
조종수
THE 6TH PRESIDENT회장 조종수건국대 교수
02인사말 전문
역사적으로 인류는 삶의 방식을 집단화와 함께 정착생활로 전환한 순간부터 인문적 사회와 정치가 구성되었고, 삶의 집단화가 보편화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새로운 개념의 정주공간과 공공공간 등 다양한 공간성과 장소성이 담긴 도시가 형성되어 왔습니다. 이와 같은 집단화는 집합화를 동반하게 되었고, 공간은 다양성과 복합성으로 증식을 거듭하며 각 집단의 사회와 환경의 특성 그리고 인간의 감성이 깃든 문화가 어우러지며 도시와 건축은 인류의 삶을 담아내는 문명의 공간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근대 산업혁명은 인류 삶의 시스템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켰고, 건축공간과 도시구조는 다양한 요구에 직면하며 근대건축과 근대도시로 변모하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도시에 급격히 집중된 인구와 업무형태의 변화에 대응한 주거공간과 업무공간의 집합화가 요구되어졌기 때문에, 건축은 새로운 기술문명을 바탕으로 적층되는 공간을 활용한 고층건축물을 탄생시켰습니다. 오랜 과거, 심리적 위계 위에 세워진 상징적 기단과 마천루는 거대한 상업화와 기술문명이 융합되어 현대도시의 아이콘으로 정착되면서,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초고층건축물의 높이와 거대한 도시의 입체화로 진화를 거듭하며 현대 인간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시카고학파를 기반으로, 근대 초고층건축의 발상지인 미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CTBUH는 초고층건축을 다루는 전세계의 전문가들을 결집하고, 다양한 초고층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협회로 설립되어 초고층 분야에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2008년 우리학회도 CTHUB Korea를 결성하여 대한민국의 초고층건축물에 대한 기술교류의 본산지로의 위상을 드높여 왔습니다. 2026년 여름, 본 학회는 ‘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 Korea)’를 ‘입체도시건축학회(The Society of Vertical City & Architecture)’로 학회명을 변경하고,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정립하였습니다. 이는 오늘날까지 초고층건축 관련 전문분야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심도 있게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초고층건축과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주도하는 국제적 중심학회로 거듭나기 위함입니다.

융합된 건축과 도시,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삶과 인류에 공헌하는 것, 우리 입체도시건축학회(The Society of Vertical City & Architecture, SVCA)의 사명이자 목표입니다.

사단법인 입체도시건축학회
제6대 회장
조종수
03인용

도시는 이제 평면의 확장이 아니라 입체의 재구성으로 성장합니다.

FROM THE MESSAGE
04이정표
  • 한국초고층도시건축연합 발기인대회 개최
  • 사단법인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설립
  • (사)입체도시건축학회로 학회명 변경